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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지 이야기2026.09

칠레 레몬 부산 입항 — 65일의 항해

칠레 레몬 부산 입항 — 65일의 항해

칠레에서 7월 11일 출항한 레몬이 65일을 항해해 9월 14일 부산에 도착했습니다. 세 가지 크기로 입고됐습니다.

지구 반대편 칠레에서 출발한 레몬이 9월 14일 부산에 입고됐습니다. 7월 11일 출항해 꼬박 65일이 걸린 항해였습니다. 8월 21일에도 한 차례 레몬이 들어와, 여름 끝자락부터 물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
칠레는 남반구에 있어 우리와 계절이 반대입니다. 북반구 레몬이 끝나가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칠레 레몬이 그 자리를 채우며, 실제로 8월과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 신고 건수를 보면 국내에 들어온 레몬 가운데 칠레산이 가장 많았습니다.

이번 물량은 박스당 115과와 140과, 165과 세 가지 크기로 들어왔습니다. 두 달 넘는 항해를 견뎌야 하는 품목인 만큼 도착 시점의 상태 확인이 중요해, 태봉은 입항 후 껍질 상태와 경도를 확인하고 크기별로 나눠 선별합니다.

태봉은 전 세계 16개국 이상의 주요 산지를 직접 방문해 계약하고, 한 알 한 알 선별합니다. 산지별 취급 품목과 품종 정보는 산지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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